Domaine Yves et Mathilde Gangloff, Cote Rotie La Sereine Noire 2022
Domaine Yves et Mathilde Gangloff는 론 북부, 콘드리외와 생조셉 인근의 가파른 경사지에서 정교하고 예술적인 와인을 빚어내는 가족 도멘입니다. 아티스트 출신의 Yves Gangloff가 설립한 이 도멘은 딸 Mathilde와 함께 와인 양조에 있어 감각적인 표현력과 테루아의 순수함을 강조하며, 손 수확과 정밀한 양조 과정을 통해 깊이와 섬세함을 지닌 와인을 선보입니다. 소량 생산이지만 국제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감성적이고 진정성 있는 생산자입니다.
강글로프, 꼬뜨 로띠 세렌누아는 짙은 보랏빛을 띠며, 향에서는 블랙 라즈베리, 보이즌베리, 제비꽃 오일, 스모키 미네랄, 향신료, 인센스 노트가 복합적으로 어우러집니다. 입안에서는 블랙베리와 블루베리 리큐어, 꽃향 캔디, 올리브 페이스트, 올스파이스, 크랙드 페퍼의 풍미가 중심을 이루며, 생동감 있는 산도와 세련된 타닌이 균형을 이루어 긴 여운을 남깁니다.